[날씨] 오늘 흐리고 선선...밤 사이 전국 비 / YTN

2017-11-06 0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인 오늘, 절기와 달리 큰 추위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10.2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높은 상태고요.

한낮에도 19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3도, 예년보다 4도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고, 밤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있는데요.

점차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면서 하늘이 흐려지겠고요, 낮에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5~20mm,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남부 지방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 18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해안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요.

내일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무척 쌀쌀해지겠습니다.

금요일에도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 비가 지난 뒤에는 어김없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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